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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민 저서

충성과 생존 사이, 한 인간이 통과한 북한 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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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정학명 | 출판사 : 퍼플 | 출판일 : 2026.03.30
판매가 : 20,000

책 정보

이 책은 한 개인의 특별한 삶을 기록하기 위한 회고록이 아니라, 한 인간이 북한이라는 체제를 어떻게 통과하며 살아왔는지를 보여주는 내부자의 증언이다. 저자는 자신의 경험을 통해 북한 사회가 개인의 생각과 행동을 어떻게 형성하고 통제하는지, 그리고 그 속에서 사람들이 어떻게 생존 전략을 만들어 가는지를 담담하게 기록한다.

북한에서 충성은 단순한 신념이나 도덕적 선택이 아니라 생존을 위한 사회적 조건이 된다. 사람들은 체제가 요구하는 언어와 행동을 반복하면서도, 동시에 장마당과 비공식 네트워크 속에서 현실적인 생존의 길을 모색하며 이중적인 삶을 살아간다.

이 책은 바로 이러한 말과 마음 사이, 선전과 현실 사이의 간극을 조명하며, 북한 사회 내부에서 형성된 구조적 이중성과 조용한 균열을 보여준다. 개인의 탈출담을 넘어, 체제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이 어떤 계산과 두려움, 그리고 희망 속에서 하루를 견디는지를 이해하게 하는 사회적 기록이다.

‘충성과 생존 사이’에서 살아온 한 인간의 이야기를 통해 독자들은 북한 체제가 인간의 삶과 선택을 어떻게 조직해 왔는지를 바라보게 될 것이며, 동시에 어떤 체제도 완전히 지배할 수 없는 인간의 생존 의지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저자 소개

정학명은 북한의 정치·외교 체제 속에서 성장하며 대외사업과 외교 분야에서 활동한 북향민이다. 오랜 기간 유럽 지역에서 외교관으로 근무하며 북한의 대외정책과 국제관계를 현장에서 직접 경험하였다. 그는 북한 체제 내부에서 형성되는 정치적 판단과 외교 전략, 그리고 대외 활동의 실제 작동 방식을 가까이에서 목격한 경험을 지니고 있다.

대한민국에 온 이후에는 국내외 여러 기관에서 자문과 강연 활동을 통해 북한의 정치, 경제, 외교 현안과 체제의 실제 모습을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알리는 데 기여해 왔다. 체제 내부에서 살아온 경험과 외교 현장에서의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북한 사회와 권력 구조, 대외 전략을 입체적으로 설명하는 데 강점을 가지고 있다.

현재 북한대학원대학교 박사과정에 재학 중이며, 북한 외교 전략과 한반도 정세에 대한 연구를 이어가고 있다. 그는 한 개인의 경험을 넘어, 북한 체제를 직접 통과해 온 사람의 시선에서 그 구조와 현실을 이해하려는 연구와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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